2012년 8월 6일 월요일

두 번째 학사학위, 한국방송통신대학교(knou)


2010년 자기계발로 시작한 방송통신대 무역학 전공이, 지난 주 졸업논문 제출로 거의다 마무리 되었다. 부족한 비즈니스 지식을 보충하기 위해서 경영학 전공을 하고 싶었으나, 입학 당시에 경영학은 3년 들어야 졸업/무역학은 2년 들어야 졸업이어서 무역학을 공부했던 것. 근데 졸업논문 시기를 놓쳐서 결과적으로 3년을 하게 되었는데... 그냥 경영학 해도 될 걸 그랬다.

지난 2년간 빡세게 공부해서 첫 등록금 제외하고는 전부 장학금으로... 게다가 교양과목은 영양가 없는 것 같아서, 다른 학과 전공을 교양으로 들었다. 그렇게 2년을 빡세게 주경야독했더니, 올해는 분명 일때문에 바쁜데도 일상이 널럴하다. 삶에서 굵직한게 하나 빠진듯한 느낌ㅎㅎ (생각해보니 여자친구 헤어진 것 포함 굵직한게 두 개 빠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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