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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8일 목요일

교보문고 sam 보상판매로 구입(개봉기)

 
오랜시간동안 고장없이, 수만 페이지의 종이를 대신해 pdf를 플레이해 주었던 Bookcube 815를 떠나보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방송통신대학교를 다닌 것이 벌써 2번째 학위, 4년차에 접어들었으니... 그 동안 프린트물을 대신했던 교재 및 강의자료 슬라이드, 요약 워크북, 기출문제까지...
그리고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수천 페이지 짜리 documentation 들을 넣어서 다녔으니 그 편리함을 차치하더라도 종이값으로만 많은 낭비를 절약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기에 수명이 있는 법. 북큐브 단말기의 배터리 충전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약한 전력때문인지 페이지 넘어가는 속도도 눈에 띄게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체할 기기를 물색하던 중,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서비스를 런칭한 것이 생각나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중이네요.


LCD혹은 LED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타블렛을 제외하고, e-ink 형태의 기기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하네요. 감가상각을 꽉 채우고 처치곤란이 되버릴 제 기계한테는 매우 감사한 이벤트~!!
 
 
쇠 뿔도 단김에, 집앞 교보문고에 가서 헌 책(전자책) 주고 5만원 할인받아서 새 책(sam) 얻어왔습니다.^^ㅋ

 
뒷 면에 보시면 간단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제조사는 iRiver인데, 교보문고에 의해 지배당해 기능의 제약이...ㅠㅠ
 
 
 
저렴한 가격처럼, 내용물도 심플! (사진에 보시는 것이 전부임)

 
단자도 심플, 왼쪽부터 전원버튼/Micro USB/Micro SD 슬롯

 
1세대 전자책 북큐브보다는 깔끔한 편이었네요;;

 
매장에서 브라운 케이스가 품절이라 일단은 원래 쓰던 케이스에 장착!
북큐브보다 높이가 1cm 정도 높은 것 같네요.

 
첫 부팅에서는 이리저리 설명을 해주네요.

 
기본서재 화면

 
담겨있던 '어린왕자' 플레이 해봄.

 
교보문고에 로긴해서 각종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에 쓰던 북큐브에 비해서는 페이지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안드로이드 기반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환경에는 제약이 많고, 특히 pdf를 보는데는 전에 쓰던 기기보다도 어렵게 만들어 놓았는데요. But,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이기 때문에 루팅이 가능하고, 꼭 루팅까지 하지 않더라도 카페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Orion Viewer를 설치하여 pdf 편하게 보는 팁을 블로그에 올려보겠슴다.)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방송통신대 2013 학위수여식(졸업식)


회사다니면서 틈틈히 공부한 방송통신대 무역학과 학사학위를 드디어 취득하였습니다. 졸업논문 제출시기를 놓쳐 1년 늦게 졸업하게 된 것이 아쉽지만, 성적우수상도 받았고... 막상 졸업식장에 가보니 축하하는 열기가 가득하여 보람됨이 느껴졌네요. 졸업과 동시에 컴퓨터과학과에 입학하여 또 다시 시작합니다~~









참고) 작년까지는 성적우수자 포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최우수자에게만 수여하나 봅니다. USB 준다고 했었는데... 필요는 없지만 약간 아쉽네요^^;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기계제어를 배울 수 있을까?

공장에 내려와서 제품에 대한 기계적, 전기적인 부분의 교육을 받다보니, 기계를 제어하는 방법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저것 찾아보니 일단 임베디드(embeded) 분야를 통해서 저레벨언어를 통해 기계와 직접 대화를 하는 방법이 하나가 있는 것 같고, High level쪽으로 찾아보니 파이썬 스크립트로 로보틱스 제어가 가능한 듯하다.

AVR(낮은 수준의 CPU 같은 것) 모듈에 어릴 적 라디오 공작하던 전기회로 상식으로 LED깜빡이부터 만들어 가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탄탄한 공부가 되기는 하겠지만... Life is too short, I need python이다. 아마츄어가 취미로 접근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될 듯...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이썬 쪽으로 찾아보니, Python Robotics : 파이로(Pyro)라는 것이 존재한다. 윈도우 환경에서 돌려볼 수 있는 것인지 뭔지, 아직 개념도 잡히지 않지만, 툴 소개를 천천히 읽어보니, 아이보, 룸바와 같은 상용화된 로보트들을 활용하고 저레벨지식(기계와 직접 의사소통하는 수준) 없이도 컨트롤 가능하다고 한다.(참고 : http://pyrorobotics.org/)



소니에서 만든 로봇멍뭉이 아이보(AIBO)


파이썬 쪽으로 Pyro말고 로봇프레임워크(http://code.google.com/p/robotframework/) 라는 것도 있던데, 전반적으로 개념이 없으니 찬찬히 둘러봐야 겠다. 사회에 발들이면서 죽였다고 생각한 나의 소중한 전공 '심리학'을 인공지능 같은 것으로 돌려서, 언젠가는 "눈에 보이는" 성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2012년 9월 4일 화요일

MIT의 강의를 무료로 듣는 방법

요즈음 자기계발 붐을 타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대학들의 한 학기 등록금이 대략 100만원이고, 국립이면서 (학사관리가 빡세지만) 가장 저렴하다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한 학기 40만원인데, MIT의 고급영어로 강의되는 현장강의 동영상과 학습자료는 무료로 접해볼 수 있다.

물론, 어둠의 경로를 통하는 것이 아니고, 공식적인 방법으로...



MIT는 2001년경부터 공유의 정신에 입각하여, 교내 강의의 녹화본을 일부 공개해 왔다. 2005년부터 활성화가 되었고, 현재는 동영상 뿐만 아니라 공개된 교과서(pdf)와 과제물까지 다운로드 할 수 있다. (MIT Open course ware : http://ocw.mit.edu )



위는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 학과의 커리큘럼 중 일부인데, 보다시피 다양한 material을 공유받을 수 있고, 물론 동영상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 놀라운 것은 학부과정만이 아닌 Graduate course도 접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사회생활 첫 발을 내딛던 2009년에... 08년 컴퓨터 개론수업에서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처음 접하고 삶이 조금씩 달라졌었는데, 그 때 그 강의가 11년 것으로 업데이트 되어있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MIT OCW는 평소 궁금했던 분야의 전공지식을 맛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임과 동시에, 높은 레벨의 정제된 영어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매우 좋은 컨텐츠인듯 하다.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전략 프로젝트의 성공요인, IBPS 문제 해결과정

휴넷 [전략MBA]전략 수립 실무 중간과제임.


1. 전략의 기본 개념을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으로 정의하시오. 그리고 전략 프로젝트의 주요 성공요인 8가지를 기술하시오. (30)

시대의 빠른 변화에 따라 시장, 기업, 개인 모두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변화라는 화두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미래는 빠른 전략적 판단력을 요구한다. 전략의 기본개념은 실제 사업 환경의 필요 가치를 읽어내고(Awareness), 이를 실행하기 위한 주체, 시기, 활동, 이슈들을 잘 조직하여(Assignment)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과정(Implementation)을 말한다.
전략 프로젝트의 주요 성공 요인은 아래와 같다.
1)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핵심 경영진 및 참여 인력의 주인 의식
2) 프로젝트 Management 숙련도
3) 적시의 이슈 해결 (Risk의 탐지 및 문제 해결)
4) 전체 회사 혹은 모 회사의 전략과 연계된 세부 전략의 미션 및 방향 수립
5) 명확히 규정되고 측정 및 평가 될 수 프로젝트 Benefits
6)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책임 및 지원의 명확한 역할 분배
7) 명확하고 효율적인 Communications
8) 객관성 확보의 증거물 (신뢰할 만한 전문가 그룹의 지원, Benchmark)
9)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Framework 기반의 프로젝트 디자인
10) 역할에 맞게 숙련된 인력

2. 분석(analysis)와 창의성(creative)을 결합한 fact- based 전략 수립 과정으로 'Issue Based Problem Solving(IBSP)가 있다. 전략수립을 위한 IBPS 문제 해결과정 7단계를 순서대로 제시하고, 단계별로 해당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을 서술하시오.(35)

Issue Based Problem Solving (IBPS)이란, 전략적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을 일컫는 것으로 옳은 일을 하는 것보다는일을 잘 하는 것을 위한 전략수립과정이며, 방법론이라기 보다는 문제해결체제라고 볼 수 있다.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IBSP의 문제 해결 과정은 아래의 7단계를 거치게 된다.

- 1단계 문제의 정의: 문제정의서를 도출하는 과정
- 2단계 이슈의 분리: 정의된 문제들을 세부 이슈로 잘게 쪼개어 Issue Tree로 구조화
- 3단계 비핵심 이슈의 제거: 비핵심 이슈 제거하여 이슈 분석서 작성
- 4단계 업무/분석계획 수립: 이슈 분석에 대한 가설과 방법, 소스를 가진 산출물 생성
- 5단계 정밀 분석 실행: 실행 전에 Work plan을 작성하고 수시로 수정
- 6단계 분석결과 종합, 권고안 도출: Stakeholder Context End product Design 도출
- 7단계 설득력 있는 보고자료 준비: Pyramid principle에 따라 보고 자료 구성

2012년 4월 6일 금요일

휴먼네트워킹전략 - 멧칼프의 법칙, 카오의 법칙

휴넷의 온라인 교육인 "성공과 행복을 위한 인맥관리! 휴먼 네트워킹 전략" 중간과제임.



인맥가치지수(HNVI)는 보유인맥수, 인맥의 연관성, 전문성, 다양성, 헌신성 등의 5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각 개인의 인맥가치를 지수화 한 것으로 각 요소의 점수를 단순 합산하는 것이 아닌 곱으로 계산한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인맥가치지수의 5가지 요소 중 보유인맥수와 인맥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각각 멧칼프의 법칙, 카오의 법칙으로 그 내용이 뒷받침 되고 있으며, 각 법칙을 이해한다면 인맥가치지수의 계산법이 굉장히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LAN(Local Area Network)이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네트워크 통신방식, Ethernet의 창시자인 멧칼프는 '어떤 네트워크의 가치는 그 네트워크에 참가하는 구성원의 수에 단순비례하지 않고, 구성원 수 "제곱"에 비례한다'고 주장하였다.

예를들어 20명이 참가하고 있는 커뮤니티A가 있다고 하면, 해당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10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B 보다 2배나 높은 효용이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게 보면 네트워크의 가치가 구성원 수에 단순비례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네트워크 전체의 가치는 그 네트워크 구성원 각각이 느끼는 효용의 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답이 달라질 수 있다. 즉, 10명의 참가자가 각기 10의 가치를 느낀다고 하면 커뮤니티B의 가치는 100이 된다. 하지만 20명의 참가자가 각기 20의 가치를 느끼는 커뮤니티A는 2의 제곱에 비례한 400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는 말이다.

카오의 법칙은 네트워크의 창의성은 접속되어 있는 다양성에 지수함수로 비례한다는 것으로, 다양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면 그만큼 정보교환이 활발해져 창의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지식에 대한 검색이 쉬워지면서 한 개인이 자신이 전공한 작은 분야를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관련 주제를 찾는 일이 쉬워지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 때 동원하는 다양성이 증가한다.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독창적인 지식이 만들어질 가능성 또한 커진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된다고 해도 만일 전부 같은 생각만 한다면, 그 네트워크를 통해서 얻어지는 결론도 한 가지 방향의 생각 뿐일 것이다. 반면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면, 이 다른 생각들이 연관(聯關, association)을 맺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을 경우는 무한대에 가까워진다.

이와 같이 멧칼프의 법칙과 카오의 법칙을 고려할 때, 인맥가치지수가 보유인맥수, 다양성을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지 않고 곱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인맥의 연관성, 전문성, 헌신성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으며, 인맥을 평가하는데 곱의 요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IFRS 위험회피회계의 세가지 종류 (2,끝)

#.사내 인터넷강의 IFRS기초 들으면서 했던 과제입니다.


3. 위험회피 회계처리방법


1) 공정가치위험회피

- 위험회피수단의 평가손익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하고 위험회피대상의 관련 위험에 따른 공정가치 변동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공정가치위험회피회계는 특정위험으로 인한 위험회피대상항목(자산,부채,확정계약)의 공정가치변동이 위험회피수단인 파생상품의 공정가치변동과 상쇄되도록, 특정위험으로 인한 위험회피대상항목의 평가손익을 파생상품의 평가손익과 동일한 회계기간에 대칭적으로 인식하는 회계처리를 말한다. 즉, 위험회피수단인 파생상품의 회계처리는 파생상품의 일반회계와 동일하게 처리하고 위험회피대상항목의 평가손익을 파생상품평가손익과 반대로 인식하여 특정위험이 당기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시킨다.
 

2) 현금흐름위험회피
- 위험회피수단의 평가손익 중 위험회피에 효과적인 부분은 자본조정으로 계상하고 위험회피에 비효과적인 부분은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현금흐름위험회피회계는 특정위험으로 인한 예상거래의 미래현금흐름변동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지정된 파생상품의 평가손익 중 위험회피에 효과적이지 못한 부분은 당기손익으로 인식하고 위험회피에 효과적인 부분은 자본항목(기타포괄손익누계액)으로 계상한 후 예상거래의 종류에 따라 향후 예상거래가 당기손익에 영향을 미치는 회계연도에 당기손익으로 인식하거나, 예상거래 발생시 관련 자산,부채의 장부금액에 가감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위험회피대상항목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예상거래이므로 해당 예상거래에 대한 평가손익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파생상품평가손익도 당기손익이 아닌 자본항목으로 계상하며, 파생상품평가손익이 예상거래에 대한 평가손익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해당 부분을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는 의미이다.


3) 해외사업장순투자 위험회피

- 현금흐름위험회피와 유사하게 회계처리한다. 손익중 위험회피에 효과적인 부분은 기타포괄손익으로 비효과적인부분은 당기손익으로 처리하고,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한 손익은 해외사업장처분시점에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한다.

해외사업장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표시통화로 환산하는 경우, 기업은 외환차이를 해외사업장의 처분전까지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여야 한다. 해외사업장순투자에서 발생하는 외화위험에 대한 위험회피회계는 그 해외사업장의 순자산이 재무제표에 포함되는 경우에만 적용될 것이다. 해외사업장순투자에서 발생하는 외화위험에 대하여 위험회피되는 항목은 그 해외사업장 순자산의 장부금액과 같거나 더 작은 순자산금액이 될 수 있다.
기업회계기준서 제1021호와 기업회계기준서 제1039호에 의하면, 해외사업장의 경영성과 및 재무상태의 환산으로 인한 외환차이와 순투자에 대한 효과적인 위험회피로 결정된 위험회피수단의 손익과 관련하여 기타포괄손익에 인식된 누적금액은 지배기업이 해외사업장을 처분하는 시점에 재분류조정으로 자본에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한다. 이 해석서는 기업이 위험회피수단과 위험회피대상항목 모두에 대하여 자본에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할 금액을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IFRS 위험회피회계의 세가지 종류 (1)

#.사내 인터넷강의 IFRS기초 들으면서 했던 과제입니다.

과제] 위험회피회계의 종류 세 가지와 각각의 회계처리방법에 대하여 설명



1. 위험회피회계의 정의

- 위험회피회계란 위험회피대상항목과 위험회피 수단인 파생상품 사이에 위험회피관계가 설정되었으나 파생상품의 일반회계처리로는 위험회피효과를 적절히 재무제표상에 반영할 수 없는 경우 별도의 회계처리방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파생상품 특별회계라고도 한다. 이러한 위험회피회계는 그 성격에 따라 공정가치위험회피회계와 현금흐름 위험회피회계로 나누어진다. 여기에 하나 더 해외사업장순투자의 위험회피회계(K-IFRS 2116)를 추가하여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2. 위험회피회계의 종류



1) 공정가치위험회피

- 공정가치위험회피란 특정위험으로 인한 자산,부채 및 확정계약의 공정가치변동위험을 상쇄시키기 위하여 파생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위험회피대상항목이 자산,부채인 경우에는 결산시의 공정가치평가 또는 처분시의 손익인식을 상쇄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며, 위험회피대상항목이 확정계약인 경우에는 계약이행시의 공정가치(취득원가 또는 처분가액)의 변동위험을 상쇄하고자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확정계약이란 제3자간에 이루어진 이행의 법적 강제력을 가지는 약적으로서 거래수량, 거래가격, 거래시기 및 거래이행을 강제하기에 충분한 거래불이행시의 불이익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되는 약정을 말한다.



2) 현금흐름위험회피

- 현금흐름위험회피란 특정위험으로 인한 자산,부채 및 예상거래의 미래현금흐름변동위험을 상쇄시키기 위하여 파생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 예상거래에 의해서 발생할 현금수입,지출의 변동을 상쇄할 수 있는 적절한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미래현금흐름의 규모를 현재에 확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예상거래란 이행의 법적 강제력은 없으나 향후 발생될 것으로 거의 확실히 기대되는 거래를 말한다.



3) 해외사업장순투자의 위험회피

- 많은 기업은 해외사업장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한 해외사업장은 종속기업, 관계기업, 조인트벤처 또는 지점일 수 있다. 기업회계기준서 제1021호에 따르면, 기업은 해당 사업장의 주된 경제 환경의 통화로 각 해외사업장의 기능통화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는 해외사업장순투자에서 발생하는 외화위험을 회피하고 기업회계기준서 제1039호에 따라 위험회피회계의 적용조건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기업에 적용한다. 편의상 그러한 기업을 지배기업으로 부르고 해외사업장의 순자산이 포함되어 있는 재무제표를 연결재무제표라고 부른다. 지배기업에 언급되는 모든 사항은 조인트벤처, 관계기업 또는 지점인 해외사업장에 대한 순투자가 있는 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2012년, 기업이 원하는 7가지 인재형 (휴넷발표)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Hunet)에서 2011년 HRD 동향을 분석해 ‘2012년, 기업이 원하는 7가지 인재형’를 제9회 HRD 리더스 포럼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휴넷은 '7가지'를 참 좋아하는 듯...
7가지 인재는 ▶위기와 변화에 강한 인재▶단기적 성과를 내는 인재▶글로벌 이슈에 밝은 인재▶조직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재▶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스마트워크를 하는 인재▶언제나 학습하는 인재라고 하네요.

▶위기와 변화에 강한 인재▶단기적 성과를 내는 인재▶글로벌 이슈에 밝은 인재 : 위의 세 항목은 한 마디로 말해서 빠릿빠릿하게 눈치보고 상황대처 잘 하는 인재를 원한다는 의미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과거처럼 한 우물파는 황소형 인재보다는 카멜레온형 인재를 원한다는 뜻이겠지요.

▶조직적인 리더십을 갖춘 인재 : 앞서 말한 유형의 인재들은 개인주의적이고 본인의 성과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어울려서 성과를 내려면 조직적인 리더십이 필요하겠지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 제가 인문학을 전공했지만서도... 이말이 인문학을 우대하겠다는 말은 아닌 것같고, 이런 관점같습니다. 최근 스티브잡스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그 비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결론은 '통찰력(insight)'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통찰력은 어디서 얻어야 하는냐? -> 잘 모르겠지만 인문학? 이렇게 된 듯 합니다;;;

▶스마트워크를 하는 인재▶언제나 학습하는 인재 : 결국은 많이 알고 똑똑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지요... 모 그런거 같습니다.
저 같이 아는 것도 없고, 열심히 하는 것만 아는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